황조롱이
-2021.9.5.오후 6시- 시끄러운 "깨깨깨깩"소리가 납니다. 황조롱이가 왔다는 뜻입니다. 황조롱이는 올 때마다 요란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굳이 오후 6시가 됐을 때 일일이 옥상 안테나를 살피지 않아도 됩니다. 새호리기는 며칠 전에 완전히 떠났고, 하루에 아무리 적어도 5번 이상 봤었던 파랑새도 이제 안 보입니다. 이제 옥상 안테나에 앉는 맹금류는 황조롱이밖에 없어서인지 황조롱이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옥상 안테나에 앉을 때가 유난히 반가워졌습니다. 그런데 이 황조롱이는 균형을 못 잡네요. 계속 두 날개를 펼치면서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지만 계속 흔들립니다. 저에게는 황조롱이가 날개 펼친 모습을 찍을 좋은 기회인지라 마구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옅은 햇살을 받으면서 균형을 잡지 못하는 황조롱이 사진입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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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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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5.7℃ | 강수량 0mm | 습도 56% | 풍속 3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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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1년 9월 5일 오후 6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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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매목 Falconiformes > 매과 Falconidae > 매속 Falco
천연기념물,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21)
유사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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