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2급종 다묵장어입니다 (흔히보기 힘들어 사진을 자세히 담아봤습니다) 1번은 다묵장어의 전체 형태 2번은 원시어종으로 턱이없는 (원구류) 다묵장어의 빨판형 입 3번은 등쪽에 달려있는 1개의 콧구멍 (일반어류는 2개) 다묵장어는 척추동물 중에서도 하등한 어류, 그 중에서도 가장 하등하고 원시적인 어종이며 이는 턱이 없는 것(무악류)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묵장어 채집이 쉽지 않은것은 개체수가 적은것도 있지만 4년의 수명중 3년동안은 모래속에 뭍혀 살며 유기물을 걸러먹다가 4년만에 성체가 되어 산란기(4~6월)에 반짝 보이고 모두 죽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채집했을때는 여울의 시작부분 잔자갈과 모래가 있는곳에서 산란장을 만드는 모습을 심심치않게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