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행정타운 고가차도위,수원역으로 진입방향에는 상당한 길이의 방음벽이 설치되었습니다. 건설이 완료되고 통행이 개시되면서 조류충돌 저감장치가 동시에 진행되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쉬움이 큽니다. 차량통행이 많고 고속으로 달리는 차들을 뒤로하고 비상등을 켜고 차안에서 촬영.조류사체는 도로안쪽에 떨어져있었으며 시간은 그리 오래지않은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권선구 행정타운 사거리 고가차도와 수원역 고가차도위의 방음벽에도 역시 조류충돌 저감을 위한 그 어떤 표시나 행위가 없었습니다. 상당한 길이의 방음벽으로 봐선 그 전에도 많은 크고작은 조류들이 사고를 당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설치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아예 법제화해서 건축때부터 설치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