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무꽃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가늘고 길며 흰색이다. 줄기는 높이 25cm쯤으로 겉에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으로 길이 2~4cm, 폭 1~3cm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 피는데 이삭꽃차례에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다. 꽃차례의 꽃싸개잎은 잎 모양이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위쪽 갈래는 투구 모양이다. 꽃부리는 길이 15~20mm, 입술 모양으로 아랫입술은 얕게 갈라진다. 수술은 4개, 그중에 2개가 길다. 암술대는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4개의 소견과로 되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식물체에 전체적으로 털이 많은 점에서 마디 부분을 제외하고, 털이 적은 호골무꽃과 구별되고, 잎자루는 0.5~3cm 정도로 긴 점에서 매우 짧은 광릉골무꽃과 구별된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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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기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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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16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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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9.4℃ | 강수량 0mm | 습도 71% | 풍속 1.8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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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1년 6월 13일 오후 4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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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꿀풀목 Lamiales > 꿀풀과 Lamiaceae > 골무꽃속 Scutellaria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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