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나팔꽃인줄 알았으나, 검색을 해보니 메꽃이라고 한다. 메꽃인 것을 알게 된 것은, 메꽃의 색상은 주로 연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나팔꽃에 비해 꽃잎의 색상이 연하다. 또 잎의 모양도 차이가 있는데, 메꽃은 나팔꽃의 잎에 비해 가늘고 길다. 또 꽃이 피는 시간도 다른데, 나팔꽃은 새벽에 피어서 오후에 진다고 한다. 하지만 메꽃을 관찰한 시간은 한 낮으로 곧 질 것 같지 않았다. 또 신기했던 점은, 나팔꽃은 씨앗으로 번식하고 메꽃은 뿌리로 번식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팔꽃은 한해살이 식물인 것에 비해, 메꽃은 다년생 식물이라고 한다. 가을에 메꽃을 관찰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나팔꽃은 원산지가 인도지만, 메꽃의 원산지는 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