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박달나무
매달린 것이 무엇인지 신기하여 관찰하였다. 매달린 것은 수꽃 이삭으로, 이삭형태로 수꽃이 피는 것을 수꽃이삭이라고 한다. 물박달나무의 수꽃이삭은 아래를 향해 주렁주렁 달리며, 수술꽃밥이 갈색이다. 수꽃이삭의 길이는 10cm정도 되는 것 같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으로 (군데군데 검정색도 있음) 여러 겹의 껍질이 벗겨지는 형상인데 좀 징그럽다. 잎은 넓적하고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있으며, 잎맥이 잘 보인다. 잎의 윗면에는 잔털이 매우 많다. 꽃은 단성화이고 암수한그루이며 5월에 핀다. 암꽃이삭은 곧게 서고 길이 4cm의 원통 모양이며 포는 갈색이다. 열매는 견과이고 길이 4mm의 타원 모양이며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날개가 있으며 9월 하순에 익으며 10월에 떨어진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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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송파구 방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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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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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8.1℃ | 강수량 0mm | 습도 20% | 풍속 0.7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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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1년 4월 9일 오후 3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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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참나무목 Fagales > 자작나무과 Betulaceae > 자작나무속 Betula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