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
Photo/Video/Sound&Writing © 김현주
드디어 잎의 뒷면에 흰색 Y자 기공선이 뚜렷한 편백나무를 도서관 앞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편백나무 잎의 끝부분에는 수꽃이 많이 펴있으며 암꽃은 대체로 잎의 끝자락이 아닌 가지가 벌어지는 중간즈음에 위치해있다. 암꽃은 연두색으로 별모양에 가까운데, 열매는 동그랗게 된다는 점이 신기했다. 열매는 배구공모양으로 나무 밑에 많이 떨어져있지만, 편백나무가 주변에 많이 자라지 않은 까닭은 발아율이 낮은 식물이기 때문인 것 같다. 편백나무 근처에 낙엽이 된 잎을 관찰하여보니, Y자 기공선이 잘 안보이는데, 아무래도 생명력을 다한 잎은 기공선이 아주 얇아져서 거의 사라지는 것 같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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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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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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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18.3℃ | 강수량 0mm | 습도 15% | 풍속 1.3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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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1년 4월 5일 오후 4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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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소나무강 Pinopsida > 측백나무목 Cupressales > 측백나무과 Cupressaceae > 편백속 Chamaecypar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