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퇴근길에 학교 안에서 개나리를 관찰했다. 보통 꽃잎이 4개인데, 꽃잎이 6개인 개나리가 있어 신기했다. 암술이 두드러지는 장주화이다. 한 가지에서는 장주화만 피어있었다. 거리가 5m 떨어진 곳에 가니 암술이 보이지 않는 단주화 개나리를 관찰할 수 있었다. 장주화 개나리 2개, 단주화 개나리 2개를 나란히 두고 찍고 있었더니, 학교에서 놀던 아기들이 선생님이 꽃 꺾는다고 혼냈다. 미안하고 민망했다. 육안으로 관찰할 때에도 장주화와 단주화가 색이 조금 다른 것 같다. 장주화가 조금 더 흰끼도는 레몬? 라임 색에 가깝고, 단주화가 주황빛 노란색에 가깝게 보인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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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기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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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6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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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0.9℃ | 강수량 0mm | 습도 31% | 풍속 0.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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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1년 4월 2일 오후 4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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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현삼목 Scrophulariales > 물푸레나무과 Oleaceae > 개나리속 Forsythia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