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링

박새

임라미

2017년 4월 22일 오후 11:20

박새는 알품기 4일째다. 한낮에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는데도 둥지를 지키고 있다.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아주 약간 문을 열었는데 까만 눈이 재빨리 내쪽을 응시하며 경계한다. 밤낮으로 알을 품는데 낮에 3분~10분정도씩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곤 한다. 아마도 먹이를 먹고 오는 것 같다. 수컷이 근처에서 먹이를 모은뒤 암컷을 부르는 듯. 알을 품는 것은 늘 암컷이며 수컷은 먹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암수가 역할분담을 하는 모양이다. 앞으로 일주일정도 지나면 부화할 것이다. 암컷이 잠시 나간 뒤 알을 만지면 따뜻하다^^

관찰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동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맑음 | 기온 19.9℃ | 강수량 0mm | 습도 25% | 풍속 0.9m/s
  • 관찰시각
    2017년 4월 22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박새과 Paridae > 박새속 Parus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6), 기후변화 생물지표
관련 이미지
플리커에서 더 보기

유사관찰

주변관찰

이 관찰이 속한 미션

0
@ |
    네이처링을 앱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