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
박새알이 두개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확인했다^^ 새벽 0시, 2시, 3시에 봤을땐 그대로 알이 하나였는데 아침 7시엔 알이 두개가 되었고 박새는 없다. 즉 새벽 3시에서 7시 사이 알을 낳고는 바로 나가는 것 같다. 그건 작년에도 그랬다. 매일 새벽마다 하나씩 낳는것도 언제나 똑같다. 하나처럼 보이지만 잘 보면 위에 하나 아래에 하나다. 그런데... 이상하다. 보통 알을 낳고나면 솜 같은 걸로 덮어두고 가고 알을 다 낳고 나면 그때서야 알이 다 보이게 해놓는데 이번엔 알을 낳고 두번째 알이 다 보이게 해두었다. 알을 만져보니 무척 차가웠다. 설마 깜빡한걸까? 사진 찍고 나서 내가 잘 덮어두었는데 만약 이따가 박새가 와서 다시 열어 놓는다면 의도한 것일 게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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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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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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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10.7℃ | 강수량 0mm | 습도 79% | 풍속 0.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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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7년 4월 9일 오전 7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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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박새과 Paridae > 박새속 Parus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6), 기후변화 생물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