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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임라미

2017년 4월 8일 오후 7:06

목련꽃은 꽃눈과 잎눈이 따로라고 알고 있는데 얼마전 올린 사진처럼 꽃을 감싸고 있던 비늘눈에서 작은 초록잎이 난 것을 하나 발견했다 그 뒤로 그 꽃을 좀 더 지켜보았는데 꽃이 피면서 비늘눈에 났던 그 잎은 조금 말라 있었고 결국 말라버린 비늘눈과 함께 떨어져 버렸다. 그러고 나서 더 살펴보니 주변에 나란히 두개의 꽃에서 똑같이 초록잎이 나 있는 것을 찾았다. 비늘눈이 벗겨지면서 갈라지지 않고 붙어있는 부분에서 잎이 자라나 있다. 정말 이상하다.... 왜? 어짜피 비늘눈과 함께 떨어져 버릴 꽃눈에서 잎이 자라는 거지? 목련나무가 착각한 걸까? 단순한 변이일까?

관찰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동
    도로명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15길 66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흐림 | 기온 18.7℃ | 강수량 0mm | 습도 57% | 풍속 1.8m/s
  • 관찰시각
    2017년 4월 8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목련목 Magnoliales > 목련과 Magnoliaceae > 목련속 Magn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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