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제79호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입니다. 나이는 약 400살, 키는 3미터 정도입니다. 탱자나무로서는 아주 크게 자란 나무입니다. 줄기 역시 매우 굵게 자랐었지만 여러 차례 고비를 넘기며 지금은 일부 가지만 남았습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강화도에서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에 탱자나무를 심었다고 하는데, 그 때 심은 나무가 살아 남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기리 탱자나무는 역사적 유물로서의 가치와 함께, 탱자나무의 북방한계선인 강화도에서 오랜 세월 살아온 내력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현재는 기후 변화로 인해 이곳보다 북쪽인 지역에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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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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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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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6℃ | 강수량 0mm | 습도 32% | 풍속 4.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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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7년 1월 14일 오후 5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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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무환자나무목 Sapindales > 운향과 Rutaceae > 탱자나무속 Ponc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