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붙이꽃등에
크기는 꼬마꽃등에만 한데 꽃에 앉자마다 날개를 때문에 등 무늬를 제대로 보기 힘든 광붙이꽃등에입니다. 등에 있는 무늬는 호리꽃등에나 꼬마꽃등에와 달리 가운데가 끊어져 있습니다. 마치 별넓적꽃등에가 홀쭉해진 것 같은 느낌이랄까 뭐 그런..... ^^;; 넷째, 다섯째 사진에 보면 이고들빼기 꽃가루가 잔뜩 묻어서 연신 앞다리 두 개로 얼굴과 배에 묻은 걸 털어내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꽃가루는 다른 꽃으로 옮겨가야 하니까 끈적거림이 많을 겁니다. 그러니 이 녀석에겐 맛있는 거 먹어야겠는데 자꾸 달라붙어서 귀찮기도 하겠지요. 사람으로 치면 가루 안 묻힌 찰떡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상상을 해 봅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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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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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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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 기온 22.3℃ | 강수량 0mm | 습도 55% | 풍속 3.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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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6년 10월 20일 오후 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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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곤충강 Insecta > 파리목 Diptera > 꽃등에과 Syrphidae > Melanostoma속 Melanost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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