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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이연숙

2020년 7월 21일 오후 11:28

썩은 나무 둥치 속이 이녀석의 보금자리였나보다. 자연엔 돌 하나 썩은 나뭇잎 하나. 이런 썩은 나무마저도 허투루 존재하지 않는다. 공원이라고 모든 걸 말끔히 정리하는 건 옳지않다. 제발 사람만을 위한 공간은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다. 너무나 힘든 환경에서도 살아내는 두꺼비들..속된 말로 존버하고 있다. 그런데 피부가 엄청 윤기가 자르르하고 축축한 느낌이다. 왜일까? 이 녀석들을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게 뭘까? 이럴땐 힘을 가진 자가 되고싶다. 간절히

관찰정보

  • 위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 고도
    해발 24m
  • 날씨
    맑음 | 기온 22.4℃ | 강수량 0mm | 습도 92% | 풍속 0.9m/s
  • 관찰시각
    2020년 7월 7일 오후 10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양서강 Amphibia > 무미목 Anura > 두꺼비과 Bufonidae > 두꺼비속 Bufo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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