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
Photo/Video/Sound&Writing © Donghoon Shin
열매의 산포가 독특하여 원래는 바닷가에 군총을 형성한다. 잎은 어긋나며 1회 깃꼴겹잎(一回羽狀複葉)이고 작은잎은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으로 갈라진다. 원추꽃차례[圓錐花序]는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 25-35cm로서 가지가 길게 자라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짧은 퍼진 털이 있고 꽃은 6-7월에 피며 지름 1cm로서 황색이지만 중심부 적색이고 화경이 짧다. 열매는 금강자(金剛子)라고도 하며, 꽈리같이 생기고 길이 4~5cm로서 10월에 익고 3개로 갈라진다. 3개의 종자가 들어 있어 모양은 둥글며 흑색 윤기가 난다. 종자로 염주를 만들기도 한다. 모감주나무란 이름은 닳거나 소모되어 줄어둔다는 뜻의 모감(耗減)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이 역시 염주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중국에서는 즐거운 나무 또는 열매란 뜻의 이름을 가지며 영어 이름은 Golden rain Tree, 즉 황금비 나무이다. 가을에 열매를 잘 관찰해보자 ~~ * 열매 동영상은 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 ㅎ https://youtu.be/ecLixAfseYY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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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기 의왕시 왕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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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11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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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 기온 23.3℃ | 강수량 0mm | 습도 70% | 풍속 2.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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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0년 7월 12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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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무환자나무목 Sapindales > 무환자나무과 Sapindaceae > 모감주나무속 Koelreuteria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