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시장을 둘러보다가 러시아에서 수입된 칠성장어로 식용으로 판매되는 것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우리나라에서 잡았다면 불법일 수 있었지만 수입한 개체는 문제없기 때문에 판매된 것 같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종이기에 칠성장어의 입과 이빨을 기록으로 남겨보게 됩니다. 칠성장어는 원시성 어류로 연골로 되고 7개의 구멍으로 숨을 쉬며 물고기의 피를 빨아먹어서 물속의 흡혈귀로 악명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