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독립하천에서만 서식하는 점몰개는 신종발표 당시(1984년), 영덕과 울산 사이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비교적 최근에 삼척과 강원도 고성 심지어 부산까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강릉 및 양양에서는 채집기록이 없어 의문을 남기도 합니다. 보통 옆줄에 점선이 있는게 특징이지만 불규칙한 일도 있으며 잔잔한 수변부에서 유기물을 먹는 잡식성입니다. 채집한 곳은 마읍천에서 어렵게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