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나무
찔레꽃은 장미의 야생종으로 생각하면 된다. 찔레나무 꽃은 새 가지(新年枝) 끝에 다발을 이루어 피며, 종소명 물티플로라(multiflora)의 의미다. 한글명 찔레나무는 처음 메나무, 네나무로 기록되었으며, 만지면 찔리는 데에서 유래한다. 가시가 많아서 손을 다치기 십상이다. 일본명 노이바라나 한자명(野薔薇, 야장미)은 들판(野)에 야생하는 장미(薔薇)란 뜻이다. 우리 이름이 동북아 삼국 가운데 가장 실용적 명칭이다. 우리나라 식물이름에는 이처럼 오랫동안 경험하며 저절로 생겨난 고유 명칭이 많다. 속명 로자(Rosa)는 장미를 일컫는 라틴어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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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기 의왕시 왕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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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13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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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5.6℃ | 강수량 5mm | 습도 75% | 풍속 1.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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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0년 5월 28일 오전 9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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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장미목 Rosales > 장미과 Rosaceae > 장미속 Rosa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