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잣나무
처음엔 소나무인줄 알았다. 아직 소나무도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나무인줄 알고 관찰했다가 섬잣나무인 것을 알고 놀라웠다. 섬잣나무는 소나무와 달리 잎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다는 게 가장 큰 차이인 것처럼 느껴졌다. 잎의 길이는 4~5cm 정도 되고, 녹색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마구잡이로 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가지의 한부분에 잎이 5개로 나 전체적으로 위로 솟아있는 형태이다. 열매는 구과로, 작은 달걀 모양이다.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사이즈며, 녹색이다. 전체적인 길이는 2m정도였고, 수관이 넓지 않았다. 수피는 갈색이고, 나무를 만지고 나면 손이 끈적끈적하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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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대구 북구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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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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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 기온 26.3℃ | 강수량 0mm | 습도 45% | 풍속 3.9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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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0년 5월 24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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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소나무강 Pinopsida > 소나무목 Pinales > 소나무과 Pinaceae > 소나무속 Pin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