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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감주나무

박시열

2020년 5월 17일 오후 9:47

☆수목의 특징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종자를 염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교목형(喬木形)이며 바닷가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잎은 어긋나며 1회 깃꼴겹잎(一回羽狀複葉)이고 작은잎은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7월에 피고 원추꽃차례[圓錐花序]의 가지에 수상(穗狀)으로 달리며 황색이지만 밑동은 적색이다. 꽃잎은 4개가 모두 위를 향하므로 한쪽에는 없는 것 같다. 열매는 꽈리처럼 생겼는데 옅은 녹색이었다가 점차 열매가 익으면서 짙은 황색으로 변한다. 열매가 완전하게 익어갈 무렵 3개로 갈라져서 지름 5~8mm의 검은 종자가 3~6개 정도 나온다. 한국(황해도와 강원 이남)·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선정 이유 목련을 찍고 무언가 하나로는 아쉬워 조금 더 돌아다니다 발견했다. 어딜 가나 항상 보이던 수목인데 이번에 이름을 처음 알았다. 더 알아보니 예전에는 모감주나무의 종자를 염주로 만들어 쓰기도 했다 한다. 항상 봤지만 처음 안 사실에 흥미로워서 선정했다.

관찰정보

  • 위치
    인천 부평구 삼산동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구름 | 기온 19.2℃ | 강수량 0mm | 습도 77% | 풍속 0.5m/s
  • 관찰시각
    2020년 5월 17일 오후 6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무환자나무목 Sapindales > 무환자나무과 Sapindaceae > 모감주나무속 Koelreuteria
취약종(VU)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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