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시나무
제주도 한경-안덕 곶자왈지역의 청수,무릉 곶자왈에는 종가시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70년대까지 연료와 목재로 사용하기 위해 나무를 지속적으로 베어 썼다고 합니다(나무가 1m 정도 자라기 전에 모두 베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렇게 맹아지가 발달한 종가시나무들이 숲을 빼곡히 채우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나무의 벌채가 중단된 이후 곶자왈은 토양발달이 빈약하고 암괴로 이루어진 특징 때문에 쓸모없는 땅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래서 평지임에도 불구하고 온전한 숲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곶자왈에 대한 생태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여러 보전 계획들이 수립되고 있지만 이미 골프장과 신화역사공원과 같은 대규모 위락시설이 곶자왈을 파괴하고 건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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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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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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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비 | 기온 19.7℃ | 강수량 0mm | 습도 89% | 풍속 7.7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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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2년 5월 1일 오전 1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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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참나무목 Fagales > 참나무과 Fagaceae > 참나무속 Querc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