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나무
열매가 꼬인 것이 조각자나무와 다릅니다. 어느 정도 자라면서 가시는 더 이상 만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꽤 크고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도 않는 열매 속의 종자가 어떻게 퍼질까 궁금했었는데, 멸종한 대형 목본 초식동물이 그 역할을 했고 그 흔적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이라는 설명을 최근 책에서 읽었습니다. 그래서 식재된 것 이외의 자생하는 모습은 흔치 않나 봅니다. 세 번째 열매 사진은 꼬투리를 강제로 벌려본 모습입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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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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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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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2.2℃ | 강수량 0mm | 습도 39% | 풍속 3.5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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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5년 2월 13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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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콩목 Fabales > 콩과 Fabaceae > 주엽나무속 Gleditsia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