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에서 10시~11시쯤에 길거리에서 주운 톱사슴벌레입니다. 시험 기간에다가 키워줄 여건이 안되어서 근처 숲에 놓아 줄 생각 입니다. 설명(일부 정보만) 서식 장소는 활엽수에서 주로 서식을 한다고 합니다. 울릉도라면 근처 고로쇠 나무, 상수리나무, 너도밤나무등지에서 발견 될듯 합니다. 크기는 실제로 재어보니 다른 사슴벌레와 비슷하게 45mm정도 돱니다.(큰턱길이 제외) 색깔은 검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5월~6월쯤에 유충으로 세상에 나와 8월~9월까지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생존 기간이 다른 곤충에 비해 짧다는 단점도 있지만, 다른 사슴벌레들과는 달리 큰턱아 아래로 휘어 있고, 날카로워 사슴벌레들중에서도 강자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로 두번째로 보는 사슴벌레 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집근처에서 손쉽게 찾을수 있었는데 올해는 왜인지 모르게 잘보아자 않는 것 갔습니다... 이제는 사슴벌레 조차도 개체수가 줄어 들고 있는 있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