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Photo/Video/Sound&Writing © Donghoon Shin
빨간 주목 열매가 올해는 굉장히 많이 열렸다. 작년에는 이 정도로 열리지 않았었는데..... 해걸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일부 도감에서는 "한 가지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어나며 수꽃은 8~10개의 수술이 6장의 비늘잎에 싸여져 여러 송이가 함께 핀다." 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우리학교에서 관찰한 바로는 암수딴그루입니다. 위 주목(암그루) 옆에는 열매가 하나도 달리지 않는 주목(수그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수딴그루’ 식물은 풍매화 비율이 높고(31.6%), 생존기간이 길며, 한 종 내에 암꽃, 수꽃, 양성화 등이 혼재하는 경우가 많다.3) 개나리처럼 별도의 나무에 암술의 길이가 다르고 수술의 위치가 다른 이화주성(heterostyly) 꽃은 비록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는 양성화이지만 단성화로 기능하기 때문에 양성화가 단성화로 변해가는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암수딴그루 [dioecy] (식물학백과)
관찰정보
-
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
-
고도해발 49m
-
날씨구름 | 기온 27.2℃ | 강수량 0mm | 습도 64% | 풍속 1.9m/s
-
관찰시각2019년 10월 4일 오후 1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소나무강 Pinopsida > 주목목 Taxales > 주목과 Taxaceae > 주목속 Tax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