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적배사마귀
우리 학교에서는 처음보는 넓사이다. 인문관 앞 대나무숲에서 보았다. 지리적으로 우리 학교는 생태적인 섬인데 이런 사마귀류는 어떻게 여기에 있을까? 원래부터 쭉 살고 있었는지? 어디서부터 날아왔을까? 우면산에서 날아오기도 사마귀로서는 힘들텐데... 하여튼 적당한 곳에 알을 잘 낳아서 내년에는 사마귀를 자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3번째 사진은 건드렸드니 뒤집어서 '죽은체' 하는 행동을 한다. ㅎㅎ [위키백과참조] 넓적배사마귀는 사마귀과의 곤충이다. 앞날개 가장자리에는 하얀 점이 있으며 몸길이는 4~7cm 정도이다. 주로 녹색이며 드물게 갈색의 개체도 있다. 몸길이에 비하여 머리와 앞다리가 크고 전체적으로 땅딸막해 보인다. 겉날개에 한 쌍의 흰색 반점이 있고 앞다리의 밑마디에 황색의 돌기가 3개씩 있다. 암컷은 알집을 나뭇가지나 돌 등에 낳는다. 유충의 경우 배의 아랫면을 둥글게 구부려 치켜들고 날개를 들어 배를 드러내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이나 숲의 나뭇가지, 줄기, 인가 주변에서 서식하며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다. 성충은 8~10월 사이에 볼 수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에 널리 서식한다. 알집은 크고 불룩하며 한의학에서 상표초(흑표소)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한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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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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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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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4.9℃ | 강수량 0mm | 습도 56% | 풍속 1.5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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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9년 9월 25일 오전 1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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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곤충강 Insecta > 사마귀목 Mantodea > 사마귀과 Mantidae > 넓적배사마귀속 Hierodula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22), 기후변화 생물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