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사마귀
테니스장에 갑자기 좀사마귀가 나타났다. 어디서 왔을까? 옆 조그만 풀밭에 놓아주었다. 부디 무사히 산란하기를~~ [네이버 참조] 몸길이 48∼65mm이다. 몸빛깔은 회갈색 또는 암갈색인데 보통 흑갈색의 불규칙한 점무늬가 흩어져 있다. 머리는 나비가 넓으며 촉각(더듬이)은 몸길이보다 짧고 암컷의 것은 가는 털 모양으로 매우 짧다. 앞가슴은 가늘고 길다. 옆에 모가 난 부분에 있는 작은 이빨 모양 돌기가 뚜렷하므로 얼른 보아 모나게 보인다. 배와 가슴은 길이가 거의 같고 꼬리 끝에 짧은 마디로 된 꼬리털이 있다. 앞날개는 가늘고 길며 그 끝은 둥글고 칙칙한 노란색 또는 황갈색이며 흑갈색 무늬가 있다. 뒷날개는 어두운 갈색인데 노란색의 세로맥이 있고 앞가두리쪽과 끝부분은 연한 색이며 무늬가 거의 없다. 다리는 가늘고 길며 앞다리 허벅마디 안쪽의 밑부분과 종아리마디 안쪽 중앙에 각각 1개의 큰 칠흑색 무늬가 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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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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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6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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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8.9℃ | 강수량 0mm | 습도 55% | 풍속 1.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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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9년 9월 15일 오후 3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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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곤충강 Insecta > 사마귀목 Mantodea > 사마귀과 Mantidae > 좀사마귀속 Stati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