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별쌍살벌
[지난관찰] 집을 짓기 시작한다. 주변의 나무 지지대로 날아가 그 목질부를 턱으로 씹은 뒤 오물오물 하여 타액을 섞어 붙이는 방법으로 둥지를 확장해 간다. 그렇게 만들어진 둥지의 재질은 한지나 계란판의 재질과 같은 틈 형태의 구멍(?)이 나 있어 환기가 아주 잘 될 것 같을 뿐더러 무게가 아주 가벼워 보인다. 알은 측면에 붙이는 데 아마 타액과 같은 끈끈한 무언가를 발라놓고 난 후에 낳는 것 같다. 쌍살벌이 집을 짓는 초기부터 관찰한 경험은 처음이라 기대가 된다. 앞으로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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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충북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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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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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19.3℃ | 강수량 0mm | 습도 24% | 풍속 3.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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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4월 19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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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곤충강 Insecta > 벌목 Hymenoptera > 말벌과 Vespidae > 쌍살벌속 Polis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