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
송강 정철이 십여 년 동안 머물며 공부했다는 광주 환벽당 마당의 커다란 모과나무. 마치 다리가 잘린 듯 굵은 가지가 잘려나간 자리에서 맹아지들이 자라나 있습니다. 자신을 보호하려는 것인지 가지가 변해 생긴 가시로 보이는 것들이 날을 세우고 있네요. 온전히 자랐다면 훨씬 더 균형 잡힌 모습이었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연륜을 말해주는 노쇄한 근육질의 둥치 위로 모과나무 특유의 멋진 무늬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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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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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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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2.4℃ | 강수량 0mm | 습도 30% | 풍속 2.5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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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4년 11월 16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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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장미목 Rosales > 장미과 Rosaceae > 명자나무속 Chaenom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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