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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개구리

이성훈(만경강생태)

2019년 6월 7일 오전 2:23

예전 봄~가을철까지 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는 참개구리였다. 참개구리의 경우 논개구리라고도 불리울정도로 농사짓는 농민들과 친숙한 개구리였다. ​ 그러나 요즘은 논마다 농약사용이 늘어나고 있고 농수로의 오염도가 심해 토종개구리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동네 어르신들에게 물어보아도 최근들어 논에서 개구리를 본적이 없다는 분이 태반이다. ​ 어릴때만해도 시골주변에 지나가면 흔히 보이던 개구리가 참개구리였는데 요즘은 예전만큼 쉽게 보기 어렵다. ​ 비오는 오늘 운좋게도 도로 갓길로 나와 있는 암컷 참개구리와 마주쳤다. 크기는 주먹만했는데 이런크기의 참개구리는 참 오랜만에 본다. ​ (19. 6. 6 전북 완주군 봉동읍 용암마을 용암제 주변 도로 갓길에서 )

관찰정보

  • 위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비 | 기온 18℃ | 강수량 3mm | 습도 77% | 풍속 6.9m/s
  • 관찰시각
    2019년 6월 6일 오후 8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양서강 Amphibia > 무미목 Anura > 개구리과 Ranidae > 연못개구리속 Pelophylax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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