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메기사냥흔적)
대아저수지와 가까운 동상일대 만경강 고산천 상류에서 수달의 메기사냥 흔적을 발견했다. 백로나 왜가리, 저어새같은 조류의 경우 통째로 삼키기 때문에 머리만 남겨두는 일은 없다. 너구리의 경우에는 사냥에 서투르기 때문에 가리는 것 없이 먹을 수 있는건 다 잡아먹는 잡식성으로 물고기를 잡으면 남기는 것 없이 전부 먹어치운다. 삵의 경우 물고기를 잡아먹긴 하지만 물고기보단 오리, 꿩과 같은 물새와 토끼, 쥐와 같은 먹이를 선호한다. 수달의 경우 비늘이 있는 붕어나 잉어보다 메기, 가물치, 쏘가리, 베스와 같은 육식성 어류를 선호하며 머리만 남기고 먹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메기를 사냥한 포식자는 수달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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