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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개구리

이성훈(만경강생태)

2019년 5월 22일 오전 10:23

옴개구리는 완주지역에선 '독개구리', '동냥아치개구리'라는 방언으로 불리우는 개구리종류로 피부에 독이 있다. ​ 옴개구리는 동면에서 깨어나면 구애를 하기위해 다른 개구리들처럼 울음주머니를 통해 암컷을 유인하는데 다른 개구리들과 달리 울음주머니를 부풀려 소리를 낼때 두개의 울음주머니가 겹쳐진 것 처럼 보인다. ​ 참개구리는 양쪽 뺨에 2개의 울음주머니가 있고 청개구리는 목부분에 1개의 울음주머니가 있는데 옴개구리의 경우 1개로 보아야 할지 2개로 보아야 할지 애매하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산개구리류(북방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산개구리)와 같이 물속 돌밑에서 동면을 하기 때문에 작은 실개천 등지를 가면 겨울에도 옴개구리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어느 지식백과에 가보면 옴개구리가 울음주머니가 없다고 하는데 잘못된 지식이므로 수정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 촬영 : 만경강 상류 고산천

관찰정보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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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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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흐림 | 기온 0℃ | 강수량 0mm | 습도 0% | 풍속 0m/s
  • 관찰시각
    2019년 1월 5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양서강 Amphibia > 무미목 Anura > 개구리과 Ranidae > 옴개구리속 Glandirana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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