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개구리
옴개구리는 완주지역에선 '독개구리', '동냥아치개구리'라는 방언으로 불리우는 개구리종류로 피부에 독이 있다. 옴개구리는 동면에서 깨어나면 구애를 하기위해 다른 개구리들처럼 울음주머니를 통해 암컷을 유인하는데 다른 개구리들과 달리 울음주머니를 부풀려 소리를 낼때 두개의 울음주머니가 겹쳐진 것 처럼 보인다. 참개구리는 양쪽 뺨에 2개의 울음주머니가 있고 청개구리는 목부분에 1개의 울음주머니가 있는데 옴개구리의 경우 1개로 보아야 할지 2개로 보아야 할지 애매하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산개구리류(북방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산개구리)와 같이 물속 돌밑에서 동면을 하기 때문에 작은 실개천 등지를 가면 겨울에도 옴개구리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어느 지식백과에 가보면 옴개구리가 울음주머니가 없다고 하는데 잘못된 지식이므로 수정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촬영 : 만경강 상류 고산천
관찰정보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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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양서강 Amphibia > 무미목 Anura > 개구리과 Ranidae > 옴개구리속 Glandirana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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