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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2502 강지원 생과

2025년 10월 25일 오후 4:49

감나무 가지마다 주황빛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잎은 두껍고 광택이 나며, 일부는 이미 붉게 물들어 떨어지고 있다. 익은 감은 새들이 쪼아 먹기도 하고, 덜 익은 감은 단단하고 푸른빛을 띤다. 감나무 주변에는 떨어진 감 냄새에 벌과 곤충이 모여든다. 감나무는 왜 잎이 모두 떨어진 뒤에도 열매가 오래도록 가지에 남아 있을까? 감은 씨앗을 퍼뜨리기 위한 전략으로, 잎이 떨어진 뒤에도 열매가 남아 새들이 쉽게 발견하고 먹게 한다. 새가 감을 먹으면 씨앗이 다른 곳으로 옮겨져 새로운 감나무가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관찰정보

  •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 고도
    해발 38m
  • 날씨
    구름 | 기온 14.7℃ | 강수량 0mm | 습도 56% | 풍속 7.9m/s
  • 관찰시각
    2025년 10월 21일 오후 3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감나무목 Ebenales > 감나무과 Ebenaceae > 감나무속 Diospy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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