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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생태교육센터이랑

2019년 4월 28일 오후 10:36

20190428_2시~3시 ①조사자: 최지현,권경환 ②조사지의 위치:갈산소생태공원 ③날씨:맑음 ④기온:16.4 도 ⑤강수량:0mm ⑥습도_풍속: 41%_ 2.7m/s ⑦수온:22.5도 ⑧지형특성/주변현황: 근린공원내의 갈산소생태공원으로 주말농장 및 작은 인공습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틀간 비가내려 습지에 물이 가득하며 우물 펌프에서 물이 넘치고 습지 주변으로 물의 흐름이 유도된다. ⑨위협요인: 인적이 상시 드나드는 곳으로 쓰레기가 종종 발견 ⑩조사내용: 일주일전 확인되었던 두꺼비 올챙이들은 습지1.습지2.습지3 에서 모두 미확인 됨. 습지 아래 인근 텃밭 저수지에서 두꺼비 올챙이떼 발견됨. 부화된지 약 21일 이상 되어 보임. 꼬리가 제대로 생겼으며 아직 뒷다리가 관찰되지 않음 .활동성이 좋음. ⑪느낀점: 일주일전 확인되었던 무리진 두꺼비 올챙이들은 습지1.습지2.습지3 에서 모두 미확인 되었다. 부들이나 창포와 같은 풀들이 제법 초록으로 채워져 있고 흰뺨검둥오리 두 마리가 새로운 놀이터가 되었다. 그제와 어제 비가 온 뒤 물은 풍족하나 두꺼비 올챙이들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다. 사이좋게 헤엄치는 오리 한 쌍에게 화풀이를 해야 하나.... 마음속에서는 저 오리들이 올챙이들을 모두 잡아먹었나보다.... 그간 관찰한 것의 마무리를 놓친 것같아 아쉬움만 가득했다. 쓰레기를 청소하며 철수하던 중 습지 아래 부분에 자리한 텃밭에 달린 저수지에 서 두꺼비 올챙이떼가 그득하다. 활동성도 좋았고 부화된지도 꽤 되어 보인다. 뒷다리가 관찰되진 않았으나 통통한 굵기가 지난주 관찰한것과 비교시 연관이 된다. 배수로가 제법 넓어 비온 후 인공 습지에서부터 이 배수로를 통해 내려왔을 수도 있겠다는 추측이 든다. 지난주 관찰시에서 20분사이에 떼지어 1m정도 이동하는것을 볼 수 있었다. 위에있던 올챙이들이 아랫쪽 저수지에 모두 모였다. 참고로 3주전에 이 저수지에는 소금쟁이 외에는 아무것도 관찰되지 않았다. 올챙이 밑으로 스치는 미꾸라지도 함께 관찰이 된다. 하늘도 맑고 텃밭에 모인 가족들의 웅성임도 정겹고 무엇보다도 잃어버렸던 것을 찾은 반가움이 크다. ⑫서식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주말의 경우 텃밭운영으로 인적이 많은 편이다. 오늘도 쓰레기를 봉투 그득히 수거 했다. 인근에 정자가 있으나 먹고 마신 술별의 흔적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쓰레기 상태 관리는 자주 확인해야 할 것 같다.

관찰정보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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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
    해발 19m
  • 날씨
    구름 | 기온 16.4℃ | 강수량 0mm | 습도 41% | 풍속 2.7m/s
  • 관찰시각
    2019년 4월 28일 오후 3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양서강 Amphibia > 무미목 Anura > 두꺼비과 Bufonidae > 두꺼비속 Bufo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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