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
비늘 같은 작은 잎들이 겹겹이 부채처럼 납작한 가지를 이루고 있는 것을 관찰했다. 나무 겉은 선명한 녹색이지만, 안쪽은 햇빛을 받지 못해 갈색으로 마른 가지들이 얽혀있고, 가지 끝마다 뿔 모양의 독특한 흰색 열매가 많이 달려 있었다. 측백나무는 왜 햇빛을 받지 못하는 안쪽 가지를 스스로 포기하면서, 수많은 열매를 맺는 데 에너지를 집중하는 생존 전략을 선택했을까? 전체적인 광합성보다는 종의 번식을 우선시하는 생존 전략일 것이라고 추측해본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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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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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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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2.6℃ | 강수량 0mm | 습도 70% | 풍속 2.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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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10월 2일 오전 1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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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소나무강 Pinopsida > 측백나무목 Cupressales > 측백나무과 Cupressaceae > 측백나무속 Platycladus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21), 취약(VU)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유사관찰
주변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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