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아주
• 유라시아대륙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들판, 길가, 햇빛이 잘 드는 경작지 주변, 빈터 등에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0~300cm로 곧게 자라고, 가지를 많이 치며, 녹색 또는 보라색을 띤 붉은색 줄이 뚜렷하다. 잎은 어긋나고, 마름모상 난형으로 길이 3~6cm, 폭 2.5~5.0cm,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 모양이다. 위쪽의 잎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에 가루 모양 털이 있어 흰색으로 보이며, 성숙하면 뒷면만 흰색으로 보인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이삭꽃차례를 이루어 큰 원추꽃차례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5개, 등 쪽에 가루 모양 털이 있고, 열매를 싸고 있다. 열매는 렌즈 모양으로 지름 1.0~1.5mm이고, 7~8월에 익는데 검은색이다. 우리나라 전역 및 전 세계 온대와 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는 점에서 취명아주와 구별한다. 잎몸은 대개 넓은 마름모형 또는 삼각상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는 점에서 너비보다 길이가 훨씬 긴 삼각상 장타원형으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는 좀명아주와 구별한다. 사료로 이용한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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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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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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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1.7℃ | 강수량 0mm | 습도 73% | 풍속 2.3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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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9월 24일 오전 9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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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석죽목 Caryophyllales > 명아주과 Chenopodiaceae > 명아주속 Chenopodium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