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연
Photo/Video/Sound&Writing © 2502 강지원 생과
작은 수조 속에서 어리연을 관찰했다. 동그란 잎이 물 위에 둥둥 떠 있으며, 잎맥이 뚜렷하게 보였다. 수면 위에는 흰색의 작은 꽃이 피어 있었는데, 꽃잎 가장자리에 잔털이 나 있어 독특한 질감을 주었다. 수세미같기도하고 강아지 털처럼 복슬복슬하니 만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리연의 꽃잎에는 왜 잔털이 있을까? 어리연의 꽃잎에 난 잔털 구조는 어떤 기능을 할까? 단순히 장식적인 형태일까, 아니면 수생식물인만큼 물 위에서의 안정성 확보와 같은 생태적 역할이 있을까? 어리연의 잔털이 부력을 높여주어 꽃이 물 위에 잘 떠 있을 수 있게 도와준다는 예상을 해보며 의문을 마친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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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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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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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8.7℃ | 강수량 0mm | 습도 62% | 풍속 5.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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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9월 2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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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가지목 Solanales > 조름나물과 Menyanthaceae > 어리연꽃속 Nymphoide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