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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Video/Sound&Writing © 전대수
올해 2월 23일에 발견한 유리산누에나방 고치에서 나온 기생벌입니다. 고치 위쪽이 열려있지 않고 아래쪽에 큰 구멍이 뚫려있어 기생당한 후 비어있는 고치라 생각하고 채집해 와서 플라스틱 통에 넣어 두었는데, 3월 20일부터 고치에서 벌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22일까지 모두 14마리가 나왔습니다. 고치 아래쪽에 뚫린 구멍은 기생벌의 탈출 구멍이 아니었네요. 우화한 벌의 암수 비율은 8:6으로 암컷이 많았습니다. 크기가 작고 산란관이 없으면 수컷이 맞겠지요? 발견 장소 근처로 가져가 사진을 찍으면서 모두 날려 보냈지만 실내에 있던 고치에서 나온 것이라 정상보다 이른 시기에 우화한 것일 수도 있을텐데, 잘 살아갈지 걱정입니다. 사진 1 : 고치를 탈출하고 있는 수컷 사진 2 : 고치에서 나온 벌들 사진 3 : 암컷 사진 4 : 수컷 관찰장소는 고치 발견장소로 기록합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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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남 김해시 삼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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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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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0.9℃ | 강수량 0mm | 습도 42% | 풍속 3.7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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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9년 3월 22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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