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개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중랑천에서 낯선 만남이 있었습니다. 머리부터 목까지 이어지는 붉은 깃털에 이름처럼 흰날개, 등에는 진회색빛의 깃털이 있고 붉은 댕기깃털! 흰날개해오라기는 여름철 여행중에 들렀다가는 나그네새로 드물게 도래한다고 합니다.(운이 좋았어요!!) 흰날개해오라기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기후변화지표종이기도 합니다. (기후변화지표종?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취약성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 및 예측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 7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선정, 발표한 생물종으로 기후 온난화에 의해 북쪽으로 서식지를 넓혀가거나, 우리나라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지구상에서 멸종이 우려되는 대표적인 생물종을 말한다.) 중랑천이 소중해지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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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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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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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6.2℃ | 강수량 0mm | 습도 77% | 풍속 1.8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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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6년 5월 13일 오전 9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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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황새목 Ciconiiformes > 백로과 Ardeidae > 흰날개해오라기속 Ardeola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6), 기후변화 생물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