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산개구리
비 온 뒤 오후 늦게 뇽이 산란을 관찰하리라는 큰 꿈을 안고 가다 계곡 입구에서 같이 간 선생님이 발견했다. 암컷을 꼭 끌어안고 있어 얼핏 보면 다리가 없는 줄로 착각하겠다. 암.수의 표정?이 사뭇 다르다. 도망을 가는데도 수컷은 꼼짝 안한다. 번식이 생존 보다 더 강한 욕구일리 없을텐데... 아님 수컷은 암컷이 도망가리라는 걸 알고 있기에 그러는 걸까? 수컷이 얄밉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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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남 김해시 대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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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1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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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비 | 기온 7.4℃ | 강수량 122mm | 습도 90% | 풍속 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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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9년 3월 10일 오후 5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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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양서강 Amphibia > 무미목 Anura > 개구리과 Ranidae > 개구리속 R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