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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Video/Sound&Writing © 노서원
1.기록된날짜 2.같은날, 다른개체. 3,4,5. 2번째 개체. 대형의 말미잘류이다. 해변말미잘종류같다. 사진과 같거나 조금 더 큰 개체가 혼획된다. 매우 가끔 5cm정도 되는 개체가 보이나(2개체 관찰) 물을 머금으면 얼마나 커질지 알 수 없다. 유독 한 어선에서만 보여 오늘 수심을 여쭈어보니 항상 30~35m에서 작업한다고 하셨다. 돌이나 가리비와 같은 조개껍질에 붙어있으며 어디에도 붙지 않은 경우 잔자갈이 족반 (바닥면)에 붙어있다. 집에 가져오기 꺼려지는 풍채를 자랑했지만 활짝 핀 모습이 보고싶어 한번 가져와봤다. 육지에 오래 노출된 녀석들이라 바로 바닷물에 넣어줘도 토하고 점액을 뿜으며 한동안 앓다가 살아난다. 녀석이 펼쳐진 모습을 보니 예상 외로 무척 아름다웠다. 촉수의 두께가 일정하고 몸에 사마귀가 돋은것이 이 종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3번사진은 수조에 넣은지 얼마 안된 모습이다. 무척 마음에 드는 종이다. Urticin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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