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큰따개비
조간대 생물은 썰물 때 햇볕에 노출되면 몸의 온도가 높아진다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에 열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적응을 보여줍니다. 그 중 한 가지 방법은 몸속에 함유된 물의 증발을 통한 열의 발산이지만 불행히도 이와 같은 수분의 손실은 건조의 위험이라는 또 다른 문제와 연결됩니다. 검은큰따개비는 껍데기에 물을 저장함으로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요, 밀물 때 바닷물에 몸이 잠기면 두껍고 구멍이 숭숭 뚫린 껍데기에 물을 담아 두었다가 썰물 때 이를 증발시켜 몸을 냉각시킵니다. 정말 알면 알수록 생물의 적응력은 놀랍습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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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부산 강서구 천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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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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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8.2℃ | 습도 62% | 풍속 6.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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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10월 29일 오후 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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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Thecostraca강 Thecostraca > 고착따게비목 Sessilia > 사각따개비과 Tetraclitidae > 사각따개비속 Tetraclita
기후변화 생물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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