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목물떼새
흰목물떼새 새끼들이 자갈밭 위를 겅중겅중 잘 걸어간다. 이따금씩 목을 내미는 행동을 하는데 하얀솜털 아래 피부는 검다. 새끼들은 자갈과 색깔이 비슷해서 움직임을 놓치면 찾기가 힘들다. 이동하다가 풀숲에 숨는 모습(2번째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결국 엄마새 품에 새끼들(약 4마리)이 다 모였다. 4번째 사진에 보이는 개체는 3번째 사진의 흰목물떼새보다 눈주변이 짙은 색이므로 수컷, 주위를 경계하는 아빠새라고 판단된다. 예기치 못한 만남이라 당황했는지 경계하는 소리를 내거나 정수리 깃털 부풀리기 등의 행동만 보이고 의상행동은 보지 못했다. 나도 이렇게 만나게 될 줄 몰랐기에 당황해서 관찰을 짧게 끝냈다. 지난주 매서운 한파로 많이 추웠을텐데 어서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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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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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0.5℃ | 강수량 0mm | 습도 61% | 풍속 13.9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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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4월 15일 오후 6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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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도요목 Charadriiformes > 물떼새과 Charadriidae > 물떼새속 Charadrius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취약(VU)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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