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어릴 적 유치원에서 떡에 올려 쪄먹었던 기억이 있다. 송편 만들 때 같이 만들었던 것 같다. 진달래를 왜 그렇게 먹는지 몰랐다. 진달래 맛은 없고 그냥 떡 맛만 났다. 어릴 적에 친구들과 길을 걷다가 아파트 단지 화단에 진달레가 핀 것을 보면 항상 친구들끼리 이게 진달래냐 철쭉이냐로 논쟁했던 기억이 있다. 둘은 너무 닮아서 구분하기 어렵다. 철쭉은 우리를 죽일 샘인지 독성 물질을 가지고 먹을 수 있는 꽃과 닮게 자란다. 교수님의 말대로 진달래를 뜯어서 먹었다. 진달래를 산채로 뜯어먹으니 좀 썼다. 뭔가 꿀로 추정되는 무언가의 알 수 없는 맛이 났지만, 쓴맛이 다 뒤덮었다. 뒤에서 철쭉일 수도 있다며 수군거리니 좀 불안했다. 꽃잎이 얇은 꽃이다. 그 때문에 바람에 예민해서 바람이 꽃잎 주름으로 담겨있다. 연한 분홍색에서 진한 자주색까지 색의 스펙트럼이 넓은 덕분에 진달래들을 보면 다채롭다.
관찰정보
-
위치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
고도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구름 | 기온 11℃ | 강수량 0mm | 습도 21% | 풍속 22.4m/s
-
관찰시각2025년 3월 28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진달래목 Ericales > 진달래과 Ericaceae > 진달래속 Rhododendron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