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모솔새
Regulus regulus
노랑턱멧새와 비슷한 듯 다르면서 더 하이톤으로 노래 부르는 새가 있어서 누군가 살펴보니 상모솔새였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월동하는 흔한 겨울새라는데, 자주 다니는 산림욕장에서는 처음 만났다. 두 마리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사진에 담기 어려웠다~^^ [한국의 새] 조류도감을 보니 (부리 끝부터 꼬리 끝까지) 몸 길이가 9 cm 정도로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것 같고, 눈으로 보기에도 정말 작고 귀엽다~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다소 흔하게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며, 다소 흔한 나그네새다. 10월 중순부터 도래해 통과하거나 월동하며, 4월 초순까지 머문다. 해에 따라 찾아오는 개체수에 큰 차이가 있는 듯하다. 산지의 침엽수림에서 생활한다. 작은 무리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침엽수의 가지 끝에 매달려 빠르게 움직이거나 정지비행으로 톡토기 종류와 진딧물 같은 곤충류, 거미류 등을 잡아먹는다. 간혹 박새, 오목눈이 등 박새과의 조류와 혼성해 먹이를 찾는다. 경계심이 약해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관찰정보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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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상모솔새과 Regulidae > 상모솔새속 Regulus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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