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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목물떼새

찬혁 아빠

2025년 3월 17일 오후 9:19

꼬마물떼새가 있는지 살펴보다가 만난 흰목물떼새. 며칠 전에도 근처에서 흰목물떼새 3 마리가 모여 있는 모습을 관찰했었는데, 오늘은 이 친구를 그나마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었고, 나중에 상류 쪽에서 쌍안경으로 관찰한 두 마리는 바위여울에서 짝짓기 행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우수리지방, 중국 동북부,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 라오스, 베트남, 인도 북부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국지적으로 번식하는 드문 텃새다. 강가의 모래밭, 자갈밭에서 번식한다. 꼬마물떼새와 비슷한 환경에서 서식하지만 모래, 자갈이 더 많은 하천, 강가에 서식한다. 단독 또는 작은 무리를 이루는 경우가 있다. 모래땅을 오목하게 파고 알을 4개 낳으며, 포란기간은 28~29일이다. 꼬마물떼새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크며, 부리는 가늘고 길다. 아랫부리 기부는 색이 엷다. 눈테는 노란색으로 매우 약하다. 과거 나그네새 또는 겨울철새로 판단되었으나, 1994년 5월 경기 가평 현리에서 번식이 처음 확인되었다. 전체 생존 개체수는 1,000~25,000개체로 추정된다. 강과 하천의 모래밭이 물에 잠기게 만드는 강바닥 준설은 이 종의 서식지를 잃게 해 개체수 감소로 이어진다.

관찰정보

  • 위치
    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구름 | 기온 6.5℃ | 강수량 0mm | 습도 26% | 풍속 2.5m/s
  • 관찰시각
    2025년 3월 17일 오후 1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도요목 Charadriiformes > 물떼새과 Charadriidae > 물떼새속 Charadrius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취약(VU)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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