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
연구강의동 뒷문으로 나오면 여러 그루를 관찰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나무는 개체마다 생김새가 조금씩 달랐다. 어떤 건 키가 작았고, 어떤 건 동그란 꽃이 있고, 어떤 건 없었다. 줄기가 붉어서 주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잎은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특히 잎의 뒷면을 관찰하면 선명한 선을 찾을 수 있다. 잎의 앞면은 통통한 바나나처럼 생겼다. 이 나무의 특징이라 하면 암수딴그루라는 것인데, 암그루에는 없지만 수그루에는 잎 바로 아래에 동글동글한 모양의 꽃이 달려 있다. 아직 꽃이 피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모양을 보니 아마 곧 관찰할 수 있을 것 같다:) Q. 잎이 가지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란하게 나 있는 부분도 있고, 나란하지 않게 여기저기로 나 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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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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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4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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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1.1℃ | 강수량 0mm | 습도 49% | 풍속 9.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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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3월 12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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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소나무강 Pinopsida > 주목목 Taxales > 주목과 Taxaceae > 주목속 Tax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