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상추
교장실에 있는 어항에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관찰해보니 물상추였다. 물상추의 생태가 궁금해서 검색해보았고, 교장실 어항에 있는 물상추들의 외형적 특징을 관찰해보고 비교해보았다. 잎은 장미꽃 모양으로 돌려나기를 하며 물 위에 떠 있다. 주걱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처럼 생겼다. 잔털도 많다. 길이는 아주 큰 것도 5cm를 넘지 않았는데 어항의 크기에 맞게 들여와서 인 것 같다. 물 속에 깃털 모양으로 늘어져 있는 뿌리가 있는데 개체가 작아서 그런지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았다. 여름철에 관 모양의 꽃을 틔운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눈에 띄지 않아서 하나를 양해를 구하고 가져다가 내가 직접 키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매는 자연상태에서 보기 어렵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궁금했다. 물상추가 금붕어들과 같이 살면서 금붕어들이 좋은 점이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졌다. 식물들이 있으면 동물들이 혜택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생각해서 정리해봐야겠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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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양천구 신월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양천구 남부순환로83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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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5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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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0.8℃ | 강수량 0mm | 풍속 15.3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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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3월 12일 오후 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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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백합강 Liliopsida > 천남성목 Arales > 천남성과 Araceae > 물상추속 Pist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