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나무
초등학교 시절부터 항상 보던 나무였는데 이름을 처음 알았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잎을 만져보니 끝이 약간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웠다. 잎을 만진 손의 냄새를 맡아보니 특유의 향긋하고 진한 냄새가 났다. 이름과 특징이 굉장히 잘 일치하는 식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 다닐때 봤던 향나무는 조금 작았던 것 같았는데 이 큰나무가 향나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아 검색해보니 향나무는 보통 5m 정도 자라며 성장이 매우 느린 편이지만 꾸준히 자라면 15~20m 정도까지 크기도 한다고 한다. 4월 경에는 타원형의 수꽃과 노란색이며 둥그스름한 암꽃이 잎 겨드랑이에 달린다고 한다. 둥근 열매는 초록색이며 검은색으로 익는다고 하는데 꼳 꽃이피는 4월이 오기 때문에 그때 다시한번 향나무의 꽃과 열매를 관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잎에서도 이렇게 좋은 향기가 나는데 꽃에서는 어떤 향이 날지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Q: 조경용 식물로 향나무를 많이 심는 까닭은 무엇일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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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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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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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5.6℃ | 강수량 0mm | 습도 53% | 풍속 6.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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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3월 6일 오전 1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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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소나무강 Pinopsida > 측백나무목 Cupressales > 측백나무과 Cupressaceae > 향나무속 Juniperus
준위협(NT) 국가생물적색목록(2021), 취약(VU)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