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뭇가지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사진 속 바닥에 흩어 뿌려진 가지는 까치가 집을 지어가는 과정의 흔적이라고 한다. 나는 까치를 좋아한다. 까치를 본 날은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어머니께서 자주 말씀해주셨다. 그런데 까치의 집에 대햐 생각해본적이 없으니 미약하게 까치에게 미안해진다. 까치의 삶에 관심을 가진 적도 없으면서 까치의 상징적 도상만 누리려고 했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까치가 내 집도 지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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