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오기
한반도 중부 지방의 유일한 따오기. 작년 9월에 와서 많은 분들이 찍고 가셨다는데 아직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마찬가지이지만요. 관찰하면서 재밌는 점은 왜가리와 자주 섞여서 쉴 때는 같이 쉬었다가도 위험하거나 먹이 먹으러 갈 때는 함께 가지 않습니다. 서로 모이는 이유가 그냥 저 장소가 좋아서 모인건지, 아니면 모여 있으면 포식자에게 덜 위험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29V의 앞날이 걱정입니다. 인간은 저출산이지만, 따오기만큼은 풍성히 번식하기를 바랬는데요. 저리 혼자 경상도에서 멀리 홀로 와있는데 어느 따오기가 알고 와서 번식할 수 있을까요. 사견으로는 다시 따오기들이 많은 곳으로 데려가 짝을 맺을 확률이 높게 해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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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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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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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6.1℃ | 강수량 0mm | 풍속 11.8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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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3월 5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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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황새목 Ciconiiformes > 저어새과 Threskiornithidae > 따오기속 Nipponia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천연기념물, 지역절멸(RE)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위기(EN) IUCN적색목록3.1(2018)
유사관찰
주변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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